대전시티즌 fm2023 기업구단 변경 후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 감독
- 게임/풋볼매니저
- 2023. 9. 7.
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으로 이적을 하고 평소 자주 했던 뮌헨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천천히 돌리고 있는데 매시즌 이적자금도 넉넉하게 줘서 거의 우주방위대와 비슷한 스쿼드를 5번째 시즌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에펨을 하면서 처음으로 방출명단에 오른 홀란드를 지난 시즌에 2450억원을 주고 영입을 하고 추아메니, 벨링엄, 바르다지 까지 포화상태 입니다. 덕분에 평소에 너무 해보고 싶었던 케인을 전진형 플레이메이커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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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는 4-2-3-1 티키타카 전술 입니다. 스쿼드가 워낙 좋으니 뭐 누구나 어떤 전술을 가져와도 우승은 쉽게 가능하니 연계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로 게임을 하고 다른 팀들을 체크하는걸 더 많이 하는 것 같네요.
감독 부임 시간이 길어지면 제휴구단을 직접 선택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대전, 대구 2 구단을 제휴구단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뮌헨에 있던 이현주를 계속 임대 보내면서 영입제의가 와서 대전에 선물해주었습니다.
fm2023 대전시티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관심피드에 이게 떠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전시티즌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다니..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봤더니 포항의 김기동 감독이 대전으로 부임해서 무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우승을 시켜버린.
올시즌 대전 팬들의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고 있는 안톤은 시간이 지나면서 드디어 대전시티즌의 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보통 몇년 이내에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는데 이렇게 오래 뛰는건 저도 처음 본것 같습니다. 보통 수비진 중에서는 그나마 김현우가 오래 버티는것 같았는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해서 리그도 폭격을 하고 있겠구나 생각하고 봤더니 리그에서는 그냥 평범 합니다. 챔스에 올인을 한 것 같습니다.
승강제 패치를 하지 않아서 첫시즌은 2부리그 부터 시작한 대전시티즌. 첫시즌에는 9위로 순위를 마쳤네요. 지금 8위인데 얼추 비슷한것 같기도 한데 득점은 현실세계가 더 많습니다. 그 다음시즌에는 반짝 준우승을 해서 이 때 아챔에 나간것 같은데 이거로 우승을 하다니 그저 놀라울 뿐 입니다.
정규리그 성적 만으로는 아챔에 다시 합류 할 수 없는데 우승을 해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 이 경기에서 4-0으로 이기면서 그리 성적과 관계없이 또다시 아챔에 나가는 대전.
기업구단으로 인수된 뒤, 첫 트로피. fa컵도 아니고 리그도 아니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라니..
5년이 지난 시점의 대전시티즌 스쿼드 입니다. 대전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선수 중 하나인 윌리안은 뛰어난 능력치를 바탕으로 게임상에서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기존 멤버중에서 남아 있는 선수도 안톤, 이현식 두명만 남고 다른팀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배준호는 fm2024에서는 대전에서 볼 수 없는 인물이니 예외로 합니다.
여기서는 -6포텐인데 제대로 터지지 않아서 2부리그인 부산으로 임대를 가있는 상황 이네요.
역시나 전북이 한번더 아챔을 우승을 했고, 울산은 두번 연속 준우승을. 게임에서도 별명이 그대로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주니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홍명보가 감독 입니다.
사실 별내용은 없는데 게임을 하다 갑자기 소셜피드에 김기동감독이 대전시티즌을 우승시켰다는 기사를 봐서 신기해서 남벼 봅니다. 리그 우승이나 fa컵 보다 뜬금없이 아챔을 들어올리다니. 역시 갓기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