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2월 기준금리 다시한번 빅스텝 갈까?

    미국 연준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한 목적 이라고 하지만 두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발동했습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줄여나가야만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다시한번 금리인상이 불가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와 비슷한 내용의 취지는 지난번 한국은행 총재가 이미 발언을 했던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오를 것 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1년 정도 꾸준히 멈추지 않고 오른다는것과 다시한번 빅스텝이 시행된다면 주담대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지금도 5% 가까운 이자율까지 올라서 주택 구입 시점이 높거나 담보 비율이 높은 상황에 놓였다면 매달 상환금을 갚는것도 버거운 상황인데 12월이 되면 추가로 최소 0.25는 인상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어쩌면 10월과 같은 0.5를 인상할지도 모릅니다.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리는 이유는 지난달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달 대비 8.2%를 기록하며 40년만에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상황이 반영된 것 입니다. 한국도 한국이지만 미국도 12월에 올해 마지막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두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시행한 가운데 인상폭을 낮추어 0.5만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과 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우려와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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