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 정기예금 금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은행연합회에서 예대금리차를 공시하기 시작하면서 은행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예금과 적금 이자를 적게 주면서 대출 이자를 높게 받아 차익을 많이 남기는곳들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 이죠.

 

 

이처럼 공시가 시작되고 아니나 다를까 예금과 적금 금리는 높이면서 주담대 이자를 낮추는 은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디라고 콕 찝어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얌체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 중 몇달전부터 꾸준히 괜찮은 것이 있었는데 1년 동안 짧게 가져가기 괜찮은 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 입니다. 중금채라는 이름처럼 기업은행의 채권을 통해 모집되는 자금의 일부가 이자로 지급되는 방식 입니다.

 

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단기중금채) 정기예금

 

• 계약기간 30일수이상 364일수이하
• 예금종류 채권
• 금리안내 최고 3.85%
• 가입방법 i-ONE뱅크,챗봇
• 가입구분 개인

간략하게 특징만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5% 이라면 이보다 1.35% 높은 수치 입니다. 예금이나 적금을 알아보실 때,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우선시 하는것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떤 상품들이 이자 장사를 하는지 미끼인지를 파악하는데 첫번째 판단 요소가 될 수 있거든요. 그 다음에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 우대 기준들 입니다.

 

IBK D-Day통장은 별도의 기간에 따른 금리차 차등 적용 됩니다. 1년 이라고는 하지만 일자에 따라 원하는 만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한두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으니 금융사를 갈아타는데 있어 꺼리낌이 없다면 1년 보다 짧게 가져가셔서 최소한의 이자 수익만 얻고 그대로 남겨 두었다가 추가 인상이 되었을 때, 보다 좋은 정기예금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간에 따른 금리 변화

 

• 30일 2.66%
• 92일 3.07%
• 183일 3.53%
• 275일 3.70%
• 364일 3.85%

보시는것처럼 최소 3개월 이상만 예치하더라도 큰 손해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예금 금액에 있습니다. 100만원 이상 부터 2억원 이내까지 원단위로 직접 선택이 가능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신것처럼 돈을 많이 넣을 수록 그에 대한 이자율은 높아지는게 당연 합니다. 저같은 서민들이 그렇게 하지 못할 뿐 인데요.

 

예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기존에 다른 예금이나 적금과 나누어 분산으로 운영을 하셔도 좋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통장쪼개기 라는 의미로 등장을 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자산을 분배할 때, 괜찮은 방법 가운데 하나 입니다. 저역시도 한곳에 전부 올인을 하지는 않고 가능한 여러개로 갈라서 급할때를 대비하고는 있습니다. 

 

이 정기예금을 천만원을 1년 동안 예치한다고 가정 하면 1년 후, 세금을 제외하고 실수령하는 이자는 325,710원 입니다. 3천만원 이라고 한다면 백만원 정도의 이자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KDB산업은행 KDB Hi 정기예금 금리

비슷한 구조로는 산업은행도 나쁘지 않고 가능한 여러가지를 비교해 보시고, 너무 서두르지 않고 결정을 하셔도 됩니다. 만약 단기간이 아닌 3년 또는 5년 정도를 장기적으로 넣어두고 나중에 이자 수익을 기대한다면 하나은행 정기예금이 5년이 가능 하니, 성향에 맞게 운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정보 및 예상이자

기업은행의 자료를 보면 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은 60대 이상의 여성 가입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 납니다.

 

 

하지만 표를 보면 40대 이상 부터는 남녀 큰 차이가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기 예금 이라는 자체가 목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다보니 20대나 30대 보다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40대 이상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