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한도 부족할 때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한도 부족할 때 어떠한 방법이 있을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금융기관이라고 하면 은행과 비슷한 형태로 여신과 수신 두가지 업무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류를 하게 되면 2금융권에 속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담대를 신청하고자 할 때, 알아보는 분들이 적지 않은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은행보다 완화된 DSR을 적용하고 있고 LTV 한도도 높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입니다. 반대로 단점도 존재하는데 통상적으로 시중은행의 금리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0.5%~1% 정도 높게 책정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호금융업권에 해당하는 금융사는 오늘 주제인 새마을금고 이외에도 신협, 단위농협등이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다가구 등 매매를 위한 구입자금 이거나 생활안정자금, 사업자금 용도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보유자는 소유권 이전일이 완료된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청이 가능 합니다.

     

    새마을금고는 각 개별적인 법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영업점에 따라 조건이 조금씩 달라지게 됩니다. 최대 한도 이용 금액도 10억원 까지만 가능한 곳이 있는가 하면 50억원까지 신청을 할 수 있는 등 운영 능력에 따라 차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신청전 이 부분을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한도

    KB부동산 시세 및 개별감정가의 80% 까지 한도 사용이 가능하며 경매의 경우는 낙찰 비율을 적용 합니다. 금리는 2023년 10월 현재 차이가 있지만 평균 5% 대부터 시작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입자금을 제외한 사업자금 및 추가자금을 목적으로 신청을 한다면 5% 중반대부터 6% 초반까지가 평균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마찬가지로 변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5%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의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올해는 인하할 계획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물가 인상률을 잡지 못하게 되면 내년에는 추가적인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내년 하반기 까지는 은행을 비롯해 주담대 평균치가 4%후반대부터 6% 초반대 구간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추가로 부족한 자금은 주담대 + 신용을 포함하여 이용하는 방식도 있지만 매달 상환하는 금액을 비교 후, 연체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신청하셨으면 합니다.

     

    덧붙여 DSR 규제를 적용 받아 한도가 부족하다면 상환방식을 원리금, 원금균등이 아닌 만기상환방식으로 선택했을 때, 매달 연간 상환금액의 비중을 줄일 수 있어 DSR 비율도 줄어들게 됩니다. 원금이 갚아지는 방식은 아니지만 금리나 갚는 금액보다 한도를 우선시 한다면 만기상환을 고민해 보셔도 됩니다.

     

     

    새마을금고 DSR 적용 기준

    무직자, 주부, 프리랜서, 직장인은 DSR 50% 범위 이내에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법인대표는 사업자금의 목적으로 한도 산정을 받는다면 DSR 기준을 예외로 적용 합니다.

     

    신규사업자를 비롯해 기존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다면 한도가 부족할 때 사업자금 형태로 신청을 하는 것이 한도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상환기간을 3년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혼합형 고정금리도 염두해 두는것은 어떨까 합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가 내려갈 것 이라는 예상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언제든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인데요.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3년 또는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그 이후부터 6개월 12개월 변동형으로 전환되는 혼합형의 취급비중이 높은편 입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2022년 10월 까지의 통계를 보면 이 당시 주담대 신청자의 70% 이상이 혼합형을 비롯한 고정금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매달 갚아야 하는 상환금액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최근 트렌드를 보면 보름 또는 한달 마다 크고작은 금리의 변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홈페이지에 기재된 금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보다 높을수도 있고 낮을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홈페이지만 참고하기 보다 세부 적인 내용들을 체크해 보시고,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까지 확인한다면 신청일 기준으로 보다 정확한 내용을 알고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 또는 내년 하반기 까지는 어느 은행을 통해 알아본다 하더라도 4% ~ 6% 후반대가 주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자 부분에 있어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급하지 않다는 가정하에 내년 3분기 이후까지 기다려 보거나 중도상환을 통해 갈아타기 비용도 함께 계산해 본다면 효율적이면서 안전하게 주담대를 이용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