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5년 고정형 비교
- 경제
- 2023. 7. 18.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5년 고정금리로 이용 할 수 있는 조건 및 기준들과 변동금리로 전환했을 때 차이점등에 대해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5월 까지는 기준금리가 동결되거나 소폭 인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담대 상단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의 트렌드라고 하면 고정금리로 전환을 하거나 일정기간동안 고정이 되는 혼합형 상품들의 사용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주거래은행을 국민은행으로 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관련 내용들을 체크해 보시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혼합금리와 변동금리 두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주택을 담보로 신청해야 하며 구입, 신축, 경락 등 구입자금을 비롯해 마이너스통장발급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청가능금액은 담보조사가격 및 소득금액, 담보물건지 지역 등에 따른 가능 금액 이내입니다.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울산, 김포, 세종시, 김포, 수원, 인천, 울산 등 각 지역마다 조정지역 및 투기제한지역이 해제된 곳들을 새롭게 적용된 LTV 규제를 그대로 따릅니다.
마이너스통장으로 한도를 산출하고자 한다면 최대 1인당 3억원 이내로 가능 합니다. 올해부터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2억원 까지만 신청 할 수 있었던 규제가 해제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사용 할 수 있는 차주의 비중 또한 증가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 최저금리 | 최고금리 | |
금융채5년 | 4.19 | 1.19 | 1.40 | 3.98 | 5.38 |
신규COFIX6개월 | 3.70 | 2.05 | 1.40 | 4.35 | 5.75 |
신규COFIX12개월 | 3.70 | 1.96 | 1.40 | 4.26 | 5.66 |
신잔액COFIX6개월 | 3.18 | 2.39 | 1.40 | 4.17 | 5.57 |
신잔액COFIX12개월 | 3.18 | 2.47 | 1.40 | 4.25 | 5.65 |
변동금리 구간 입니다. 6개월,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바뀌며 위의 예시는 신용등급 3등급, 30년 상환을 기준으로 책정된 표 입니다.
가장 윗부분에 금융채5년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고정금리 입니다. 최장 5년 동안 승인된 날짜로 부터 이자율이 고정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준금리 자체를 5년으로 채택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DSR 규제 괜찮을까?
2023년 7월 부터 3차 규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처럼 1금융권은 40% 까지 허용되며, 2금융권은 50%까지 가능 합니다. 이로인해 전세금반환금, 사업자금, 생활안정자금 등 기존 사용하고 있는 주담대를 대환하지 않고 추가로 신청을 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 2금융권으로 이용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구입자금은 소득의 비율을 맞추는것이 어렵지 않지만 추가로 신청을 해야 한다면 대부분 주담대로 1억 이상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DSR 규제를 적용 받게 됩니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KB부동산시세와 비교했을 때, 등기부등본상 기재되어 있는 채권최고액의 비중이 40%를 초과하지 않는 다면 1금융권에서도 가능성이 있지만 그 이상이라면 실제로 한도가 거의 발생 되지 않고 부결 됩니다.
소득증빙에 대한 부분과 LTV 제한으로 인해 한단계 변형된 금융상품 이라고 할 수 있는 무설정론 등 아파트, 주택, 오피스텔, 빌라등 소유자, 공동명의, 배우자에 한정 조건 없이 신용으로 2억 이내로 사용 가능한 상품들도 편법과 비슷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1금융권과 2금융권은 구입자금 이라면 주거래은행이 우대를 받을 수 있어 가장 유리 합니다. 하지만 추가금액을 필요로 하는 후순위 및 생활자금이라면 DSR 규제로 인해 50%까지 활용 할 수 있는 2금융권으로 대부분 이용을 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부분들도 신중하게 따져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한곳이 아닌 금리비교사이트를 활용한다거나 직접 금융사 한곳한곳을 비교하면서 최소 3~5곳 정도를 리스트에 넣어두고 그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면서 괜찮은 조건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신용조회를 한다는 자체로 점수나 평점에 영향은 없지만 무분별한 조회를 하기 보다 전화 및 구두상으로 기본적인 상담을 받아 본 뒤, 금융사를 좁히는 방법도 좋습니다.